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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운류운이 보는 역사

지구 특징과 지구에 대하여 그리고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 원시시대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찰스 다윈의 진화론까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문운문운입니다~~

오늘은 지구의 탄생과 인류의 시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용은 교원 올 스토리를 참고했습니다~~

요약

지구

지구가 생겨난 것은 46억 년 전입니다

인류는 그로부터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나타났습니다.

 

인간은 도구를 만들고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 동물과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원시 사회는 도구를 만드는 재료와 방법에 따라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는 모든 사람이 평등한 원시 사회였습니다.


 

지구의 탄생

 

빅뱅

지구는 지금으로부터 약 46억 년 전 은하계에 엄청난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생겨났습니다.

이때의 지구는 엄청나게 거대한 가스 덩어리일 뿐이어서 생명체가 전혀 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 가스 덩어리의 뜨거운 열이 서서히 식으면서 지구는 지금과 같은 둥근 모양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표면에 산과 강, 바다와 호수 등이 생겨났습니다.

 

지구에 처음으로 생명체가 나타난 것은 약 35억 년 전입니다.

 

아주 보잘것없는 작은 생명체에서 식물로 그리고 다시 동물로

수십억 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생물은 계속 진화해 갔습니다.

 

그러는 동안 지구에서도 끊임없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화산이 폭발하고 비바람이 불고 폭풍우에 파도가 치는 등 많은 것들이 변해 갔습니다.

 

그러면서 점차 공기가 생겨나고 인간이 살 수 있는 자연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난 것은 지금으로부터 겨우 수천만 년 전의 일입니다.

고생대, 중생대

이렇게 생겨난 지구의 역사는 크게 원생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구분되며 신생대는 다시 제3기와 제4기로 나누어집니다.

인류는 마지막 시대인 신생대의 제3기 말에서 제4기 초 사이에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지구가 생겨나서 인류가 나타나기까지의 기간을 훑어보았지만

사실 지금까지 이야기한 역사의 시간 개념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몇억 년, 몇만 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길고 긴 세월인지 짐작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의 역사를 일 년으로 잡고 달력으로 만들어 보면 한결 이해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우선 지구의 나이인 46억 년을 일 년으로 잡아 보겠습니다.

먼저 46억 년의 절반인 23억 년을 잡아 보면 일 년의 절반인 7월 1일쯤이 됩니다.

 

사람과 비슷한 동물이 지구에 처음 나타난 것은 일 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하고도 해가 져서 어둠이 깔릴 무렵인 오후 5시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우리와 겉모습과 지능이 비슷한 슬기 사람(호모 사피엔스)은 자정을 5분 남기고 나타났습니다.

 

인간이 토기를 만들고 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은 자정이 되기 1분 전의 사건이며 처음 국가를 세운 것은 자정이 되기 30초쯤 전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지구 달력에서 보면 12월 31일 밤 11시 59분 59.999.... 초쯤 될 것입니다.

 

이렇게 지구의 역사를 달력으로 따져 보면 인간이 태어나 살아온 길이 자연의 변화와 비교할 때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인간은 보잘것없는 존재일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인간은 지구에 가장 늦게 나타난 생명체지만 뛰어난 지혜와 능력으로 자연과 세상을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남쪽에서 온 원숭이

 

찰스 다윈

인간은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옛날 사람들은 하느님이 흙으로 사람을 빚어서 땅으로 내려 보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과학이 발달하면서 그러한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침내 19세기 중반에 찰스 다윈이 사람이 원숭이에서 진화하여 발전하였다는 진화론을 발표하였습니다.

다윈의 주장이 알려지자 세상이 떠들썩해졌습니다.

 

지금까지의 믿음을 뒤집어엎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놀라움과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람의 조상이 원숭이라니 말도 안 돼!! 네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원숭이라고 한번 생각해봐"

"지금 내 몸속에 원숭이 피가 흐르고 있다니 끔찍해"

 

다윈이 처음 진화론을 주장하였을 때 사람들은 말도 안 된다며 다윈을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나 과학자와 고고학자들이 계속 연구한 결과 다윈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고고학자들은 인류가 원숭이에서 진화하였다면 초기 인간의 모습은 원숭이와 사람의 중간쯤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반은 원숭이면서 반은 사람인 존재가 있었다고 믿고 그 증거가 될 만한 뼈를 찾으려고 애썼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머릿속으로 인류의 조상을 상상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뇌는 사람처럼 크고 턱에는 원숭이처럼 송곳니가 달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마침내 인류의 조상을 찾으려는 학자들의 노력이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나무위키)

1924년 레이먼트 다트라는 사람이 남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아프리카에서 온 남쪽 원숭이라는 뜻) 화석을 찾아낸 것입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상상 속에서 그려왔던 인류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얼굴은 원숭이처럼 생격지만 뇌는 침팬지보다 약간 컸으며 이와 턱은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네 발로 다니지 않고 두 발로 서서 걸었습니다.

이 역사적인 발견을 시작으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뼈는 다른 곳에서도 계속 발견되었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지금으로부터 약 300만 년 전에 살았던 최초의 인류입니다.

뇌의 용량은 450cc ~ 700cc 정도였고 맹수를 피해 나무 위로 도망 다니며 생활하였기 때문에 손가락 뼈가 구부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발로 서서 걸었지만 자세는 구부정했습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대체로 11세 ~ 12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보통 8세 ~ 9세에 아기를 낳고 3년 ~ 4년 뒤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면 남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면서 아기를 돌보았습니다.종족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여럿이 모여 살면서 아기를 함께 기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인간은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추운 빙하 시대에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화석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었던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견되었습니다.

 

인류가 아프리카 밖으로 나가게 된 것은 260만 년 뒤였지만아직까지 우리나라와 주변에 있는 나라에서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